9월 설향 딸기 모종 9000주 심어 23일 첫 결실 … 딸기 수확체험도 열기로

함양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첫 수확에 들어간 딸기. (사진=함양군)

함양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첫 수확에 들어간 딸기. (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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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올해 첫 운영한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농장에서 23일 올해 첫 딸기를 수확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은 올해 1월 함양읍 백천리에 있는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한 뒤 첫 임차인을 모집했다.

현재 1명의 청년 농업인이 지난 5월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해 실습과 운영을 하고 있다.


딸기 재배 하우스는 시설 하우스 2동에 1482㎡ 규모로 3중 다겹보온 커튼과 영양액시설, 고설베드 10라인, 개별 냉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 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임대농장을 빌려 운영 중인 권 모(34) 씨는 9월 설향 딸기 모종 9000주를 심은 뒤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첫 수확이라 첫 1주일은 약 150kg 정도 수확되지만, 그다음부터는 일주일에 약 200kg 정도 생산하며 내년 4월 말까지 딸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딸기는 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시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수확기 마지막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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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권 씨는 “올해 처음 수확하면서 땀흘린 보람을 느꼈고, 올 겨울 수확할 딸기를 생각하니 설렌다”며, “첫 시작인 만큼 실습 기간 배운 농가의 비결을 활용해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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