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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아마존웹서비스와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가속화

최종수정 2020.11.10 14:38 기사입력 2020.11.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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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원격 컴퓨팅 등영역에서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와 앱을 통해 수집, 분석된 데이터가 최적의 솔루션 개발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사업 전담 조직인 'WG 캠퍼스'가 사업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만도와 AWS는 'H2Care(하이케어)' 서비스로 협력을 시작했다. 하이케어는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 운전자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앱 사용자는 하이케어를 통해 전국 수소 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영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는 AWS의 딥러닝(영상 AI) 기술이 적용돼 충전소에 대기 중인 차량을 파악할 수 있다.


손병국 만도 WG캠퍼스 서비스플랫폼 팀장이 AWS와 만도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만도

손병국 만도 WG캠퍼스 서비스플랫폼 팀장이 AWS와 만도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만도



아울러 만도는 AWS와 함께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원격 제어, 모니터링하는 기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 개발이 첫 사례다. 시흥 배곧 생명공원에서 시범순찰을 진행했던 골리의 운행은 이달 4일 공식 승인됐다. 향후 양사는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 관련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WG 캠퍼스를 담당하고 있는 오창훈 만도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한 데이터 처리와 응용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 분야의 선두업체인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에 기반한 다양한 미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AWS를 기반으로 만도가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을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통해 만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도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복합된 모빌리티 솔루션 협력 사례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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