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이의·지급변경·보완 신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미신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 접수를 연장한다.
시는 지난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현장접수를 받았지만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청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오는 13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관련 이의신청 및 지급변경, 서류보완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부지급 문자통보를 받은 경우와 대표자 국외체류·법인통장 압류 등 새희망자금 신청 불가사유로 이의신청이 필요한 경우이다.
지급변경 신청 대상은 새희망자금 추가 지급이 필요한 경우나 다수 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이 일반 업종으로 100만 원을 받은 후, 추가 지급을 위해 특별 피해 업종으로 변경 신청하는 경우이다.
서류보완 대상은 현장방문 신청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검증단으로부터 추가보완 서류제출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보완 신청서와 보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30일까지 순천팔마실내체육관(서문 사무실)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서와 징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접수 연장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의신청이나 변경·보완신청을 통해 지원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상공인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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