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슬픈 소식 접하면 그럴 수 있어" 위로

방송인 하하(41·본명 하동훈)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하면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욕설 표현을 했다가 사과했다./사진=하하 트위터

방송인 하하(41·본명 하동훈)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하면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욕설 표현을 했다가 사과했다./사진=하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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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방송인 하하(41·본명 하동훈)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하면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욕설 표현을 했다가 사과했다.


5일 하하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감정을 주체 못 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신 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시라"라고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슬픈 소식을 접하면 그럴 수도 있죠. 힘내세요","동료를 잃은 기분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하하는 지난 3일 박지선의 비보에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 가 지선아…. 왜 넌 희망이었는데"라며 "지금 너무 먹먹하네요. XX 말 시키지 말아요. 다 그런 거잖아요"라며 욕설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에 고인을 애도하면서 욕설이 섞인 글을 게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제기됐고 하하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희극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에는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식이 엄수됐고 두 사람은 인천가족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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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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