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측 "들를 곳 있다는 유족 요청"

고(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져 오늘(5일) 오전 9시 엄수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고(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져 오늘(5일) 오전 9시 엄수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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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멋쟁이 희극인' 고(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져 오늘(5일) 오전 9시 엄수됐다.


운구차는 고인의 생전 일터였던 영등포구 여의도 KBS 등을 거쳐 장지인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으로 향했다. 발인식에는 개그우먼 박미선, 박성광, 허경환, 신봉선 등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개그맨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당초 고인의 발인식이 이날 11시 엄수될 예정이었으나, 가족 측의 요청으로 오전 9시에 진행됐다"면서 "상주 측에서 들렀다 갈 곳이 있다고 했다. 현재는 장례식장 내부는 모두가 떠나 정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2일부터 4일장이 치러지는 동안 빈소에는 수많은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왔다.

유재석, 지석진, 김미화, 송은이, 박성광, 오나미, 김민경 등 개그맨 선·후배 외에도 배우 박정민, 박보영, 이윤지와 가수 이적, 샤이니 키, 래퍼 상추 등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모친이 쓴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을 존중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타살 가능성이 낮고 유족의 의사에 따라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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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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