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람사르재단, 습지 관리와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

경상남도 김경수지사(왼쪽)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점점석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경남도)

경상남도 김경수지사(왼쪽)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점점석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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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는 제7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에 전점석 전 창원YMCA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신임 전점석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전 대표는 경남하천네트워크 창립 상임공동대표,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진주YMCA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도 현재까지 10년간 기후변화, 에너지, 자연형 하천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전 대표는 경남하천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고 있던 2008년, 당시 람사르총회 개최에 앞서 우포습지 가족캠프 및 주남 논습지 캠프 등 사업을 추진해 습지보전 관련 실무경험을 갖췄다.

도는 이와 같은 경력과 경험에 비추어 전 대표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직 수행에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하며, 습지보전과 민관협력 분야 전문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람사르재단은 습지 관리와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이라며, 중책을 맡아준 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간 많은 분의 노력에 비해 습지 자원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람사르 재단이 각 시군과의 연계를 통해 습지 자원의 가치를 높이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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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 대표는 “습지에 관한 관심은 민간에서 꾸준히 자발적으로 이어져 왔다”면서 “민간단체, 시군과 협력을 통해 습지를 건강하게 보존하고 가꿔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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