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위원장 “경제사업활성화 추진 실적 저조…노력 필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은 16일 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 추진 실적 저조를 지적하고 적극적인 경제사업활성화 노력 필요성을 주문했다.
농협은 신용사업 치중으로 소홀해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농산물 유통 등 경제사업의 강화, 농산물 개방등 농업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 마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사업구조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농축협 출하물량 51% 책임판매와 신규투자 4조 9600억 원을 목표로 경제사업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까지 책임판매비율은 5조 4000억 원 수준인 30.5%로 목표 9조 7000억 원 대비 56% 달성에 그치고 있고 신규투자실적도 3조 7000억 원으로 74.6%에 머무르고 있다. ‘판매농협’을 지향하며 경제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달성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도 늦지 않았다?"…사상 최고가 뚫은 SK하이...
이 위원장은 “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 계획은 궁극적으로 농업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농가소득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농가수취가격 향상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및 조합원 친화적인 실효성 있는 사업 시행등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