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폰' 갤럭시S20 FE 출시…공시지원금 최고 24만원
대용량 배터리·120Hz 주사율 지원…플래그십 사양 탑재
가격 89만9800원, 아이폰12 미니보다 5만원 저렴
갤럭시S20 FE가 16일 정식 출시됐다. 대용량 배터리와 120Hz 화면 주사율 등 플래그십 사양을 반영하면서도 가격은 80만원대로 책정됐다.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이날 갤럭시S20 FE를 정식 출시하면서 공시지원금을 최고 24만원으로 책정했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8만7000원~17만원 ▲KT 6만3000원~24만원 ▲LG유플러스 8만2000원~22만7000원으로 KT가 가장 높다.
8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기준 SK텔레콤(5GX프라임)은 15만원, KT(슈퍼플렌베이직) 14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5G 스마트)는 15만원이다.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0틴5G 8만7000원 ▲슬림 10만원 ▲스탠다드 12만3000원 ▲프라임 15만원 ▲플래티넘 17만원이다.
KT는 ▲5G 세이브 기준 6만3000원 ▲Y틴 8만6000원 ▲5G 슬림 10만원 ▲5G 심플 12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15만원 ▲슈퍼플랜스페셜 18만3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 20만1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 24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지급한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G 라이트(시니어/청소년) 8만2000원 ▲5G 라이트 9만9000원 ▲5G 스탠다드 13만3000원 ▲5G 스마트 15만원 ▲5G 프리미어 레귤러 16만7000원 ▲ 프리미어 플러스 18만4000원 ▲프리미어 슈퍼 20만1000원 ▲5G 시그니처 22만7000원이다.
갤럭시S20 FE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120Hz 디스플레이ㆍ고사양 칩셋ㆍ트리플 카메라ㆍ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가격은 89만9800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사양은 플래그십에 준하지만 중저가 갤럭시 A시리즈 수준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4가지 모델로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춰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12 미니(국내 가격 95만원)보다 출고가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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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외에서는 갤럭시S20 FE의 디스플레이 터치 오류가 발생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갤럭시S20 FE 디스플레이를 터치해도 인식하지 않거나 제멋대로 스와이프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시글이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나 여전히 같은 문제를 겪는 이용자들도 상당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이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사용 경험을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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