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개분야 13명 ‘울산시민생물학자’ 위촉 연말까지 시범운영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도 … 시민 ‘네이쳐링’ 내년부터 정식 운영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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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시민이 그 도시의 자연을 기록하는 ‘생물학자’로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자원봉사로 울산지역 자연 조사에 참여하는 ‘울산시민생물학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 주관으로 운영하는 시민생물학자는 모두 13명이다.

울산시는 지난 8월 신청한 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태화강 식물, △야생버섯, △야생동물, △물새 등 4개 분야에 13명의 ‘울산시민생물학자’를 위촉했다.


울산시민생물학자는 매월 2회 이상 분야별 조사 활동을 하고 ‘네이처링(Naturing)’앱 가입 후 ‘울산 시민생물학자 자연조사’ 임무(미션) 방에 자료를 올린다.

울산시는 분야별 활동 자료들을 취합해 울산시의 생물다양성 정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인 만큼 울산시민생물학자는 순수 봉사 활동으로 참여한다. 울산시는 내년 본격적인 울산시민생물학자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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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 울산시민생물학자 위촉 운영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시범 운영 기간이지만 충실한 조사가 되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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