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 "태국 브랜드K 행사 수의계약 석연치 않아"
노바운더리와 계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질의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상황 자체는 의원님이 말한 것처럼 뭐가 있거나 누구의 지시가 있었던 것은 없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제가 알기로는 태국에서 K팝을 알리기 위한 행사에서 (연예인 가수) 2팀으로는 빈약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4팀으로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태국 순방 행사 일환으로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최한 브랜드K 론칭 행사에 석연치 않은 게 있다. (공연기획사) 노바운더리와 행사 이틀 전에 수의계약을 맺었고 (K팝 관련) 처음에 계약 없던 연예인 가수 4팀이 추가됐다"며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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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관련된 전문가들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노바운드리가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 문화와 상품을 같이 선전하고 홍보할 수 있는 거 만드는데 있어 처음엔 K팝 생각 못했다가 같이 하는 게 좋겠단 전문가 의견에 의해 2팀에서 4팀으로 늘었고 그러면서 예산이 좀 더 들어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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