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홍일고 학생,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 판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목포에서 고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수원 280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군과 A군의 아버지는 진단검사 결과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전남보건환경원으로부터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목포에 거주하는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할머니는 수원 280번째 확진자로 금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지난 4일까지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군이 재학 중인 목포홍일고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3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 209명에 대해 감염병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A군과 A군 아버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도교육청 관계자는 “A군이 전날 학교를 등교해 목포홍일고 3학년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이틀 정도 걸릴 것 같다”며 “다행히 A군과 A군 아버지가 음성 판정을 받아 학생들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