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당 의원들에 "정책·민생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거친 공세가 (국감에서) 이어질것"이라며 "공세는 사실로 차단하고 근거없는 왜곡도 사실로 교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는 정쟁을 해도 우리는 정책으로, 민생으로 대처했으면 한다"며 "또 정부는 의원들의 잘못된 주장은 의연하게 시정하되 정부 잘못이 있다면 즉각 사과하고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갖힌 추석은 예년과 같을수없었다"며 "당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추석 연휴에 파악한 민심을 올려달라고 소속 국회의원께 부탁드렸다. 그 의견을 취합해 정책을 반영할 것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리감찰단 활동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다주택 보유, 비위에 대한 조사를 민주당판 공수처인 윤리감찰단에 요청한바 있다"며 "최기상 감찰단장은 조사 계획을 보고해주길 바란다. 국민, 당원 누구나 윤리감찰단이 조사할만한 문제를 신고할수 있게 당 청렴 신고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당에 설치된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도 활동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이수진 센터장은 활동계획을 최고위 회의에 보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공정경제3법,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늦출수 없는 시기가 다가온다"며 "여당이나 야당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AD

한편 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 문제의 면밀한 대처를 위해 가칭 '한반도 TF'를 구성, 가동하겠다"며 "단장은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께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