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8만6000원 제시…11일 종가 5만9000원

[클릭 e종목]"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1조원…목표주가 8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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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79% 거래량 35,540,134 전일가 2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보다 많은 1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 10조1000억원을 상회해 11조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 가운데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을 크게 상향조정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31일 자료에서 2조7000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번에는 4조2000억원으로 본다"며 "IM 부문의 핵심지표에 해당되는 스마트폰 출하량을 7400만 대에서 8000만 대로 상향조정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영업이익도 이전 분기와 비교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상황이다. D램(RAM)과 낸드(NAND) 가격이 각각 7%, 8%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됐지만, 빗그로스는 가이던스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5조3000억원으로 2분기 5조4000억원 대비 나쁘지 않다"며 "제품 가겨 둔화 감안 시 양호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에서 반도체는 전략물자만큼 중요한 위상일 것이라는 게 하나금융투자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기업 SMIC에 대해 미국 측의 제재 조치 가능성이 대두된 이후 반도체는 2차 대전 당시에 전략물자로 꼽히던 텅스텐이나 몰리브덴처럼 중요해졌다"며 "특히 비메모리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텅스텐이나 몰리브덴 광산만큼 중요해졌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와 같은 위상 변화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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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11일 종가는 5만9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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