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 및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 및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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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60명대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전보다 63명 늘어 누계로는 총 45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7일 0시 기준) 48명까지 떨어졌다 다음날인 7일에 67명으로 늘어났고, 8일 49명, 9일 48명으로 줄어들었으나 10일 다시 15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 집계로는 10일 0기 기준 확진자는 3명이었으나 이날 0시 기준으로는 18명으로 늘었다.

병원 측은 "서울시 집계 가운데 1명은 재활병원에서 가장 먼저 확진된 직원의 친인척인데, 이 친인척은 해당 직원과 같이 거주하지 않아 우리 쪽에서는 관련 환자로 집계하지 않고 있다"며 "이후 보호자 1명과 재활병원 환경미화원 3명 등이 더 확진돼 현재까지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로는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누적 11명)과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누적 13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누적 21명) 등이 추가됐고, 동작구 진흥글로벌(누적 30명)과 동작구 요양시설(누적 7명), 금천구 축산업체(누적 24명) 등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기타 감염경로 13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중인 환자는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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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현재까지 2837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현재 1718명이 격리치료중이다.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가 2명 늘어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4명이 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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