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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자신이 근무했던 시내버스 회사에 불만을 품고 버스 수십 대의 후사경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월28일 오전 12시10분께 광주 남구 송암동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주차된 버스 30대의 후사경을 도구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차고지에서 2km 떨어진 인적 드문 도로에 차를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같은 달 13일에도 오전 12시59분께 같은 회사 2차고지에서 중형버스 2대 앞 유리와 후사경 등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버스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했지만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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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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