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지 감정평가와 매입 절차 마무리 중

익산시 말산업 인프라 행정절차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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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익산시가 승마 대중화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말산업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승마길이 들어서는 부지 주변 하천점용허가 절차를 마쳤고, 사업부지 감정평가와 매입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용안면 난포리 일대 3만9000여㎡ 부지에 공공승마장과 승마길, VR 말산업체험관, 재활승마 등 말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다.


우선 시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공공승마장과 금강 수변에 승마길을 조성해 다양한 강습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 시민들이 저비용 승마를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3억 원으로 재활승마 인프라 구축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장애인 등이 안전한 환경에서 재활승마지도사와 함께 체계적인 승마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광대학교병원, 장애인 단체 등과 연계해 재활승마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한국재활승마의 메카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내는 물론 전국 단위 승마대회 유치와 유소년 승마단 육성, VR 말산업체험관 등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까지 이용 가능한 서해안 권역의 거점 승마시설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시는 신속하게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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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은 “내년 10월까지 공공승마장을 완공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승마대회를 차질 없이 치뤄 서해안 권역의 명실상부한 승마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자원과 연계해 북부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광산업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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