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자금 연체 청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이른바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9월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7월27일)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에 주소를 둔 만 19~34세로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시는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총 채무액의 10%(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초입금을 받은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연체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지하고,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남은 학자금 대출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별도 약정을 맺어 최장 20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청년신용회복지원)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청 6층 청년정책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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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남지역 한국장학재단 등록 청년은 193명으로 채무액은 17억9200만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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