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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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트럼프 철수?'라는 제목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을 링크하며 "철수하는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과 독일에서의 병력을 철수하는 것은 권위주의 정부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자 가까운 동맹국을 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WSJ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독일, 한국에서 미군 병력을 철수하려고 국방부를 압박한다는 소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러한 소문을 듣자마자 전화를 돌려 취재했고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한국과 독일은 선거가 치러지는 올해에는 '안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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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보도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20일 "주한미군 규모 조정 등과 관련해서 한미 양국간 논의된 바는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한미 국방 당국은 양국 국방장관 회의를 전화회담으로 개최하는 방향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라면서 "다만 그 회담에서 주한미군 규모 조정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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