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배수통문 7곳 원격관리, 수문 원격 개폐 등 관련 설비 구축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관련 배수통 문(사진=산청군)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관련 배수통 문(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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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추진을 위한 예산 12억5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대개 지역주민인 민간 수문관리인이 경험적으로 조작해 온 국가하천 내 수문의 운영 방식을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문 상태를 폐쇄회로(CC)TV로, 하천 수위를 자동 수위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해 필요하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문을 원격 개폐하는 등 관련 설비가 구축되는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황실에서 실시간 수위 정보를 기반으로 수문을 조작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문 개폐와 수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재해방지를 위한 수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기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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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홍수 등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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