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구역 해제지역 '집수리' 지원…간편 조회도 가능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정비구역 해제지역, 골목길 재생사업지 등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지역 내 거주민이 집수리를 할 경우 보조금과 저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집수리 지원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서울시 ‘집수리닷컴’에서 조회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우리집 주소만 입력하면 지원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엔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또 서울시 집수리 지원정책을 받을 수 있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도 지도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가 지정한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이 60% 이상인 ▲관리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지 ▲정비구역 해제지역 ▲경관·도고지구 ▲골목길 재생사업 지역 등이 대상이다. 현재 108개(22.6㎢)를 지정했다. 만약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단독주택에서 집수리를 할 경우 서울시는 최대 1500만원의 서울가꿈주택 사업 집수리 보조금과 6000만원의 저리융자금(0.7%)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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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닷컴 고도화를 통해 이제 우리집이 서울시 집수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집수리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집수리 지원을 받아 낡고 오래된 건축물을 고쳐 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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