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최대 30% 줄이는 '알뜰카드' 서울시 전역서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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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줄일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앞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대상 지역이 17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선 종로·구로·서초·강남·중구 주민들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국토부는 "서울 내 미참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알뜰카드 사업 확대 요청이 많아 대광위와 사업운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서울시의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참여로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광역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다른 시·군·구까지 합치면 전국 인구의 80%가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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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 대도시권역을 중심으로 신규지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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