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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코로나19 재확산에 8일부터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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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모리슨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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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주정부가 8일 밤부터 6주간 셧다운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연방정부의 의료자문에 따라 빅토리아주정부와 셧다운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며 "이를 우려하는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밤부터 6주간 시행되는 셧다운 조치는 멜버른을 비롯해 인근 도시로, 빅토리아주를 제외한 기타 7개주는 계속해서 규제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조치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길 바란다"며 "가능한 한 짧은 기간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빅토리아주는 7일 기준 총 19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빅토리아주는 학교 방학을 1주일 연장, 가정 방문 금지, 술집 영업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레스토랑 및 카페는 포장 판매만 가능하도록 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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