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타 대학 졸업후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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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뒤 경복대학교에 재입학한 '유턴 입학생' 수가 올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가 2020학년도 입학생을 분석한 결과 올해 4년제 대학 졸업 후 '유턴 입학' 등록자 수는 33명으로 전년(27명) 대비 22.2%포인트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 후 경복대에 유턴 입학한 등록자는 86명으로 전년(76명) 대비 13.1%포인트 늘었다.


유턴 입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등 간호ㆍ보건계열이 높았다. 이어 국제관광과, 시각디자인과, 공간디자인과, 공연예술과 순이었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유턴 입학이 증가한 요인은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의료보건시장이 확대되면서 노후준비와 취업을 통해 제2의 직업을 찾으려는 성인학습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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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특히 "학벌보다는 사회맞춤형 실용교육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취업까지 가능한 전문대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유턴 입학생이 증가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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