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 용인시에서 주차된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화가 난 40대 남성이 인근 주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사진=YTN 방송 화면 캡쳐

23일 경기 용인시에서 주차된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화가 난 40대 남성이 인근 주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사진=YT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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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주차된 차를 빼달라고 한 주민의 말에 화가나 자녀 앞에서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등의 혐의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 한 빌라촌에서 주민 B(30)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던 차를 옮겨달라고 부탁했지만, A씨는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으며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바닥에 있던 벽돌을 집어 들어 B씨를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B씨의 아내와 5살, 2살 자녀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5살 자녀는 충격을 받아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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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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