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화폐 발행액 1천억 돌파…7월까지 인센티브 10%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발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6월 현재 부천페이는 일반판매 427억원, 정책발행 573억 원 등 총 1000억원 이상 발행됐다. 사용액은 80.7%인 807억원이며, 카드 발급은 21만 2000여장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침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화폐를 활용한 일반판매를 확대하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발행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월까지 부천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각각 월 100만원과 10%로 특별 상향했다.
하반기 정부에서 위축된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발행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부천페이의 올 한해 발행액이 17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일반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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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헌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코로나19 극복, 부천페이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부천페이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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