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오리덧밥’·‘태안탕면’ 등 408개 제공

‘코로나19’ 사투 전남대병원에 TV 제작진 격려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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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 의료진에 TV의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격려 물품이 전달됐다.


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은 지난 5일 방영된 ‘면역력 밥상’편에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출연한 데 대한 고마움과 격려의 뜻으로 먹거리 ‘오리덧밥’ 200개와 ‘태안탕면’ 208개 등 총 408개를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지역민의 격려가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방송국 제작진이 격려물품을 기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증품은 국가지정음압격리병동·선별진료소·국민안심병원·감염관리실을 비롯한 코로나19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미화·시설·주차·보안 직원 등에게 전달됐다.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이번 방송출연은 지난 4월 초 제작진으로부터 섭외를 받고서 고심 끝에 결정됐다.


무엇보다 방송국 직접 출연 또는 제작진의 병동 방문 등 번거롭지 않게 단지 휴대폰 영상통화로만 출연하는데다, 감염 노출이나 진료 차질 없이 의료진의 격리생활 모습을 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지난 4월14일 전남대병원 의료진 3명이 편스토랑 MC인 개그우먼 이영자씨와 20여 분간 영상통화하는 것을 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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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자씨는 병동생활 중 힘들었던 순간 등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으며, 이에 의료진은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관계로 아이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집에서 제대로 보지 못 하는게 아쉽다”고 답하는 등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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