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구 홈페이지 접속자 8.7배 폭증… ‘인트로 페이지’ 구축해 대책 마련... 홈페이지 접속 첫 화면에 핵심 정보 실시간 전달… 이용자 폭증 걱정 없이 신속한 정보 제공...코로나 정보 홈페이지로 일원화, 반응형 웹 구축으로 스마트 기기별 최적화된 화면 제공

영등포구 홈피 접속자 8.7배 폭증 왜?…코로나19 별도 페이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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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 일원화,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구민 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며 구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하자 월 방문객이 3월은 131만여 명, 5월은 128만여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방문객인 15만 명의 8.7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이에 구는 ‘인트로 페이지’를 구축해 코로나19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인트로 페이지’는 영등포구 홈페이지 접속 시 가장 먼저 보이는 웹페이지로, 구민에게 가장 빠르게 확진자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페이지 로딩이 빠르며, 이용자 폭증에 따른 서버 다운을 예방하면서도 정보 전달 기능에 충실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구 홈페이지는 작년 대비 최고 8.7배 많은 접속자를 수용하면서도, 서버 다운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구는 보다 자세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에 담았다. 한 화면에서 확진자 정보, 선별진료소, 지원제도 등 모든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뿐 아니라 모든 코로나19 정보를 홈페이지로 일원화하며 구민 편의를 더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병행 확인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다.


코로나19 정보는 카테고리별로 분류, ▲공적마스크 판매처 ▲코로나19 발생 현황 ▲주요 지원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메뉴를 나눠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구축한 덕분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든 최적화된 형태로 정보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11년 만에 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반응형 웹 구현 ▲원스톱 온라인 예약 ▲검색 기능 강화 ▲의료관광 웹 등을 구축, 지난해 12월 선보였다. 구는 사용자 중심 온라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탓에 구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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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구민의 알 권리를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홈페이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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