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 구리시가 SNS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
구리시는 1일 구리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외부에 전하는 '제1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10명의 서포터즈들은 구리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동구릉 등 9경을 비롯해 문화유적, 예술, 축제, 행사, 먹거리 등 특색 있는 소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복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진 한 장으로 역사가 바뀌 듯 SNS서포터즈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홍보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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