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축구팬 67% "'MSN'이 'BBC'보다 공격진 강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오넬 메시(위)와 루이스 수아레스(아래). 사진=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위)와 루이스 수아레스(아래).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 최강 공격진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축구팬 67%가 바르셀로나의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이 레알 마드리드 'BBC'(베일·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강하다고 응답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엘 클라시코는 전혀 다른 레벨의 라이벌전이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모두 가장 훌륭한 공격진을 보유했던 시기"라고 보도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앞글자를 따 'BBC' 공격진으로 불렸다.


이들은 2013년 여름 가레스 베일 합류 후 268골 102도움을 기록했다.


'BBC'는 2015~2016시즌부터 3시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리그 우승 1회와 코파 델 레이 1회, 클럽 월드컵 3회 등 통산 13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또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뤄진 'MSN' 공격진이 주축이 됐다.


'MSN'은 세 시즌 동안 364골 17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4~2015시즌에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매체는 "골 기록만 보면 'MSN'이 더 파괴적이다"라며 "축구팬 8만54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이 중 67%의 팬들이 'MSN' 공격진을 선택했다. 'BBC' 공격진을 선택한 팬들은 33%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우리는 운이 좋았다"라며 "'MSN', 'BBC'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