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산책하다 피아노 배틀 붙어볼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길거리 피아노’ 등장 … 누구나 연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에 피아노 선율까지 흐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생겼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탐방의 즐거움을 더 높여주기 위해 느티나무길 주변 피크닉 광장에 피아노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피아노의 이름은 누구나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뜻으로 ‘길거리 피아노, 플레이 위드 미(Play with me)’이다. 피아노 버스킹도 가능하게 됐다. 때때로 전문 연주자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는 피크닉테이블과 벤치, 꽃들로 둘러싸인 아담한 피크닉 광장에 설치해 선율과 함께 ‘눈 호강’ 등 또 다른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가 오거나 기상 악화 때는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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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향기와 새소리 등과 함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낭만이 흐르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숨은 피아니스트’들이 자유롭게 열린 무대를 장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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