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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

최종수정 2020.05.31 15:59 기사입력 2020.05.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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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인 26일 서울역 앞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있다. 2020.5.26 /문호남 기자 munonam@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인 26일 서울역 앞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있다. 2020.5.26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교통분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국가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택시기사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조항을 '인천 운수종사자 복장 규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6월 12일부터 인천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가 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시는 운송사업자에 과징금 10만원, 택시기사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


택시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해 운행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택시기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승차거부의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택시운송조합과 협의를 거쳐 행정명령으로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업계와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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