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패러다임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및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지역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서면 사전컨설팅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인-신기술 전문가 심층간담회를 소그룹별로 개최해왔으며 지역내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 세미나’, ‘신사업 도입 집중컨설팅’ 참여기업을 이날부터 모집한다.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 세미나’의 경우 코로나19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판교테크노밸리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신기술 분야별 전문가와(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VR(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심층 멘토링을 통해 개별기업의 경쟁력 및 대응현황을 점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신기술 융합분야 발굴을 지원하며, 참여대상은 지역기업 대표 및 임원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 ‘신사업 도입 집중 컨설팅’의 경우 신기술 융복합, 기술·제품·생산공정 고도화,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로드맵 마련 등을 희망하는 지역내 8개 사를 대상으로 수도권 신기술 전문가 중심의 컨설턴트 풀을 구성하여 파견, 컨설팅을(6회)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신사업 도입 집중 컨설팅을 통해 신기술 도입 및 신제품 개발과 제품·생산공정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지역내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경우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낙상방지 솔루션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해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했고 낙상방지 전 과정을 특허출원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밖에도 광주상의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관련해 긴밀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역내 기업, 학계, 지자체 및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지역 4차 산업혁명 대응 커뮤니티’를 구성·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차원의 대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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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영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장은 “지역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관련해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으로 많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실질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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