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주요사업 보고회 신속한 사업추진 ‘박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누수 없는 군정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건별 5000만 원 이상의 모든 사업에 대해 각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지연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공공부문의 투자가 선도돼야 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군민 경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의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해남군의 5000만 원 이상 사업은 1434건 7395억 원 규모로, 일반·특별회계, 기금 이월예산 등을 포함한 예산 현액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비상재정 집행체제를 유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3차례에 걸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방재정 확대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2787억 원 규모의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으로 행안부 신속 집행 지침 및 선금집행 특례, 공공부문의 선결제·선구매 방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약 및 투자심사, 중앙부처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연초부터 추진해 10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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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는 “공공부문부터 최종구매자로서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해 코로나19 대응 내수진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검토된 현황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군정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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