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악취문제 해결" … 서울시, 기술용역에 1억8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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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악취저감 방안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계천은 2005년 복원 이후 약 15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으나, 악취 차단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청계광장에서 신답철교에 이르는 약 5.84㎞ 구간은 책로 양쪽 기슭에 있는 복개구조물로 인해 비가 오면 우·오수가 합류되는 등 구조적 문제가 있어 개선작업 후에도 악취가 조금씩 새어나와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청계천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악취 측정 ▲복개구조물 및 차집관로의 구조적 검토 ▲탈취시설의 효과 ▲악취저감시설의 설치 사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악취저감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제시되는 개선 방안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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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청계천을 찾는 수많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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