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범천1-1' 수주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부산 상징 만들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0,7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3.01% 거래량 982,899 전일가 156,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은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천1-1구역 조합은 전날 사업지 인근 자동차운전학원 주차장 부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전체 조합원 471명 중 238표(52.9%)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
범천1-1구역은 총 사업비 4160억원 규모로 부산 진구 범천동 850-1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 8개동,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오피스텔 188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범천1-1구역은 더블역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등을 갖춘 주거 단지로 주목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부산의 상징이 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시했다"며 "재무구조가 탄탄해 가능했던 '골든타임분양제(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하는 방식)'를 제안한 점 등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 세대 바닥 슬래브를 240㎜로 늘린 프라이버시 확보 전략 등도 강남 최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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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반분양 시점을 조합원들이 스스로 조율하게 함으로써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안정적 사업추진을 가능토록 했던 것이 조합원 마음을 움직였다"며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이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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