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현대차 6만5464주·현대모비스 3만3826주 추가 매입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20년도 현대자동차그룹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20년도 현대자동차그룹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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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주식 6만5000주와 현대모비스 주식 3만4000주를 매입했다. 전날 총 190억원 규모의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을 진행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4일 정 수석부회장이 자사 주식 6만546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현대모비스 주식 3만3826주도 매입했다. 매입 단가는 각각 6만8567원, 13만2825원이다.

정 부회장은 전날에도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대금은 총 190억원 규모다. 현대차에서는 지난 19일에도 이원희 대표이사와 서보신 생산품질담당 사장이 각각 1391주, 4200주의 현대차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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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가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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