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전국 아파트 입주 26% ↓… 서울은 1만 여 가구 입주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다음달부터 세 달 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예년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평년보다 40% 가량 늘어난 1만여 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6월 3달 간 서울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9852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6만7383가구로 5년 평균치인 9만1000가구보다 26.0% 줄었다.
서울에서는 다음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757)가구를 비롯해 영등포구 문래동6가 '롯데캐슬 뉴스테이'(499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다. 5월에는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2569가구)와 함께 영등포구 당산동5가 '센트럴 아이파크'(802가구) 등이 집들이에 나선다.
세 달 중 가장 많은 가구의 서울 입주 물량이 예정된 6월에는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1199가구), 은평구 수색동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1192가구),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지구 6단지'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1244가구) 등 총 4465가구가 입주자를 처음 맞는다.
이외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1571가구)이 입주자를 맞는다. 후분양으로 공급된 덕에 지난해 7월 공급된 지 불과 9개월 만에 입주가 시작된다. 이어 5월에는 시흥시 대야동에 '센트럴푸르지오'(2003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역시 4~6월 중 6월 입주 예정 물량이 총 7782가구로 가장 많다.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2038가구)와 남양주시'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1008가구), 인천 연수구 '호반베르디움에듀시티'(1530가구) 등이 입주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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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공급되는 주택 규모별로는 60㎡(전용면적) 이하가 5260가구, 60~85㎡가 3858가구, 85㎡초과가 734가구 공급돼 85㎡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 9852가구 중 92.5%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6만7383가구 중 중소형 가구의 비중이 91.7%(6만1781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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