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코로나19 장기화’ 온라인 강의 2주 더 연장
내달 10일까지…학생들 13일 등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비대면) 강의 기간을 내달 10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내달 13일부터 등교해 대면 수업을 받게 된다.
호남대학교는 전날 주요 보직자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WHO의 펜데믹선언 등으로 오는 30일로 예정했던 대면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당초 3월 16~27일(2주간)로 계획됐던 온라인강의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강의 추가 연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데다 교육부도 온라인 수업 운영기간 연장 방안 검토를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온라인강의를 2주 더 연장할 수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 구성원이 만족하는 온라인(비대면) 강의를 운영하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장윤경)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방식의 ‘재택 온라인수업’의 성공적 운영과 강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전 교수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교수자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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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23일 ‘실시간 라이브강의 실전’을 주제로 한 ‘제3차 온라인 교수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교수들의 온라인강의 역량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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