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대학 구성원 의사결정 참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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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대학운영 과정에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수요자의 대학 운영 및 의사결정 참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처럼 일반 국민이 국립대학 운영에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공간과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위원회 심의, 정책추진 안건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상대 기획처는 "대학 구성원과 일반 국민의 의견 및 정책 제안, 의사결정 참여, 선호도 조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 참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 대학과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해져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명칭을 '유니콘 시스템(UniCon System)'으로 명명했다"며 "전설에 등장하는 신성한 생물이자, 대학(University)과 대화(Conversation)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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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는 국민이 제안한 정책에 2주 동안 1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소관부서에서 의무적으로 답변을 내놓도록 했다. 소관부서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 성실히 검토해 후속조치를 해야 하며,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 계획을 마련해 총장에게 보고하고 총괄부서(기획평가과)로 통보해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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