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가 위치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폐쇄가 16일 0시부로 일부(1∼6층 사무실과 영업공간) 해제됐다. 서울 구로구는 16일 0시를 기해 코리아빌딩 의 폐쇄 명령을 해제했다. 구로구는 콜센터 층인 7∼12층은 오는 22일까지 폐쇄 명령을 유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까지 부착돼 있던 1차 폐쇄명령서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수도권 최대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가 위치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폐쇄가 16일 0시부로 일부(1∼6층 사무실과 영업공간) 해제됐다. 서울 구로구는 16일 0시를 기해 코리아빌딩 의 폐쇄 명령을 해제했다. 구로구는 콜센터 층인 7∼12층은 오는 22일까지 폐쇄 명령을 유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까지 부착돼 있던 1차 폐쇄명령서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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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서울 자치구들에서 16일 최소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보고되면서 서울 환자 누계가 최소 26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관악구는 관내 17·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운동에 거주하는 18번 환자는 집단발병이 있었던 스타트업 P사 직원으로, 12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었으나 이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스타트업 P사 관련 감염자는 최소 7명으로 늘었다.

17번 환자의 경우 이달 8일부터 낙성대동 부모 집에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악구는 접촉자(조모, 부모, 직원) 4명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도 이날 천연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과 2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자지간인 이들은 각각 서울성모병원과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2동에 살며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는 40대 남성이 지난 13일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서구 15번 환자인 이 남성은 11일 마지막으로 접촉한 경기 용인시 거주 40대 남성인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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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된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집단연쇄감염 관련자는 콜센터 직원(구로구 3번 환자)의 아들인 24세 남성(구로구 21번 환자), 콜센터 직원과 접촉한 용산구 거주 41세 여성(용산구 3번 환자), 콜센터 직원의 가족인 은평구 거주 20대 여성(은평구 18번 환자) 등 최소 3명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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