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컴퓨터 49대 재조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경찰과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본격 분석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행정조사로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컴퓨터 49대에 보안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한 뒤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보안 프로그램은 신천지 총회본부 서버와 연동돼 있어 교회 밖에서는 컴퓨터 저장된 파일을 열 수 없다.
시는 신천지 대구교회로 컴퓨터를 다시 옮겨 보안 보안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재설치할 예정이다. 컴퓨터에는 각종 공문과 함께 교인 명단, 예배 출석 기록 등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경찰의 컴퓨터 분석 작업에는 신천지 관계자가 입회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에 대한 분석을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해 신천지로 인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을 감염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