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산에서 소리 공부했다…지나가던 등산객들이 쳐다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국악인 김준수가 산에서 소리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얼쑤~ 좋다! 국악 아이돌'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국악인 김준수, 유태평양, 김나니, 장서윤, 고영열이 출연했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는 "집 근처 5분, 10분 거리에 월출산이 있었다. 월출산에 소리를 연습하러 갔다. 큰 돌에 앉아서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이 주는 깨끗함이 있지 않나.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물이 흐르는 곳에서 소리를 하면 집중도 되고 산에 내 목소리가 울려서 성량적으로도 트이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등산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소리가 끝날 때까지 지켜보다가 가는 분들도 있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이날 방송에서 '국악계 아이돌'이라는 별명에 대해 "표현이 쑥스럽다. 나이로 봤을 때는 불혹의 나이라고 말해야 하냐"며 "그 정도로 되게 민망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면서 관객들도 다양해지고 그 공연을 보시고 많은 분께서 또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서 찾아주시고. 그렇게 계속 공연을 하고 있다"라며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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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준수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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