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해석한"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제5의 메이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이야기다. 올해는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ㆍ7189야드)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1974년 창설해 46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82년부터 PGA투어 본부가 있는 소그래스TPC로 이동해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총상금 규모가 1500만달러로 4대 메이저보다 더 크다. "숫자로 해석한"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다.
▲ 2(명)= 한국 선수 우승자. 2011년 '탱크' 최경주(50ㆍSK텔레콤)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김시우(25ㆍCJ대한통운)는 대회 최연소 챔프(21세 10개월14일)라는 진기록을 곁들였다.
▲ 3(승)=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최다 우승 횟수. 1974, 1976, 1978년이다. 타이거 우즈와 프레드 커플스, 데이비스 러브 3세, 할 서튼(이상 미국), 스티브 엘킹턴(호주) 등 5명이 두 차례 우승했다.
▲ 5(년)= PGA투어 시드 기간. 일반 투어는 2년에 불과하다. 더플레이어스의 남다른 위상이다. 세계랭킹 포인트 80점, 페덱스컵은 메이저와 똑같은 600점이다.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 3년 출전권과 그 해 PGA챔피언십 티켓이라는 전리품이 더해진다.
▲ 12(타)= '죽음의 홀' 17번홀(파3)에서 나온 최다타. 봅 트웨이(미국)가 2005년 최종일 티 샷을 네 번이나 물에 빠뜨린 끝에 9오버파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 15(세 이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데일리 25~70달러, 주말은 700달러다. 캡틴스 클럽을 이용하면 250달러 추가다.
▲ 24(언더파)=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이 1995년 작성한 최다 언더파. 당시 264타를 적어내 퍼지 젤러(미국ㆍ268타)를 4타 차로 따돌렸다.
▲ 63(타)= 코스레코드. 커플스(1992년), 노먼(1994년), 로버트 카스트로(미국ㆍ2013년), 마틴 카이머(독일ㆍ2014년), 제이슨 데이(호주ㆍ2016년) 등이 기록했다.
▲ 92(타)= 라운드 최악의 성적표. PGA투어 5승 챔프 봅 머피(미국)는 1979년 최종일 20오버파로 무너졌다. 시속 45마일의 강풍이 몰아쳤다.
▲ 144(명)= 올해 대회 출전 선수.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 14개 카테고리 안에 들어야 출전할 수 있다.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이후 공동 65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한다.
▲ 206(경기)= 팀 클라크(남아공)가 2010년 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대회다. 로버트 앨런비(호주)를 1타 차로 간신히 눌렀다.
▲ 270만(달러)= 45만 달러가 인상된 올해 우승 상금. 총상금의 18%다. 초대 챔프 니클라우스는 5만 달러, 디펜딩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25만 달러를 받았다.
▲ 2001(년)= 우즈의 첫 우승이다. 2013년 다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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