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4월 초 '안동 벚꽃축제' 전면 취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경북 안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020 안동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동시는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낙동강변 축제장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열 예정이었으나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안동벚꽃축제는 낙동강변 축제장길에 길이 1.5㎞의 벚꽃거리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로, 봄이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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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며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개화 시기에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조치는 물론 편의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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