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콘텐츠제작사, 부산 이어 대구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중국인민일보-항저우쟈핑픽쳐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만원 기탁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약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사진 왼쪽부터), 달성군 박형룡 예비후보, 달서갑을병 권택흥 예비후보, 달서을 허소 예비후보, 달서병 김대진 예비후보, 동구갑 서재헌 예비후보,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가 마스크를 쓴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대표: 청위친)와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대표: 우쟈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보내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평소 송 의원과 활발히 교류하던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송 의원은 부산과 대구지역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일에는 부산 지역에 성금이 전달됐고, 9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 약정식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달성군 박형룡 예비후보, 달서갑을병 권택흥 예비후보, 달서을 허소 예비후보, 달서병 김대진 예비후보, 동구갑 서재헌 예비후보,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중국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이렇게 대구에 도움을 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 시설 확충 및 의료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민일보 한국대표처는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사의 한국 대표처로 2015년 1월15일 설립도 한·중간 경제·문화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는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5위권의 컨텐츠 제작회사로 2016년 쟈핑코리아를 설립해 한·중 드라마 공동제작, 합작투자, 중국진출 배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컨텐트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