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사무실 직원들이 간밤에 폭발 사고로 깨진 건물 유리창 파편을 쓸어담고 있다.

4일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사무실 직원들이 간밤에 폭발 사고로 깨진 건물 유리창 파편을 쓸어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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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서산) 정일웅 기자]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 규모가 늘었다.


5일 충남도와 서산시 등에 따르면 폭발사고 부상자는 전날 오전 10시 기준 35명에서 오후 5시 기준 56명으로 늘었다.

추가로 접수된 부상자는 지역 주민이 대부분으로 병원에 개별적으로 다녀온 후 피해상황을 접수해 집계가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서산시의 관측이기도 하다.

시는 현재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접수하는 중이다.


한편 폭발 화재는 전날 오전 3시경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발생했다.


납사 분해센터는 1200도 이상의 초고온으로 납사를 열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열분해 가솔린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소방당국과 경찰은 납사 압축분해 공정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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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발 화재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상가와 주택 등은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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