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이 24번째 장편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은 수상소감 도중 배우 김민희와 서영화를 일으켜세워 감사함을 전했다.사진=베를린 영화제 페이스북 영상 캡처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이 24번째 장편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은 수상소감 도중 배우 김민희와 서영화를 일으켜세워 감사함을 전했다.사진=베를린 영화제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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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은 24번째 장편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홍 감독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은 연인 김민희와 서영화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어깨를 두드렸고, 두 사람은 눈을 맞춘 뒤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홍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여배우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김민희와 서영화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웠다. 이에 김민희와 서영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홍 감독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기쁨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고 등장했고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서로를 각별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드카펫에서 홍 감독과 서영화의 사이에 선 김민희가 홍 감독의 허리 뒤로 손을 굳게 잡은 모습이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끌기도 했다.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년)로 홍 감독과 만났다. 이후 '도망친 여자'까지 홍 감독의 영화 총 7편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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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시사회 때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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