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공유기업 육성에 최대 3천만원 지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5개 안팎의 '공유기업'을 선발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공유경제는 생산된 제품이나 자산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모델로 공유를 통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우버나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 공유기업 발굴ㆍ육성사업'에 참여할 참가 기업을 15곳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유경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부터 투자유치까지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선발 업체에 2000만~3000만원을 아이템 개발, 홍보ㆍ마케팅, 지식재산권등록, 세무ㆍ회계 기장대행 등의 자금으로 지원한다.
또 민간 엑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한 IR 멘토링, 데모데이 등 투자유치와 함께 온ㆍ오프라인 통합홍보 및 창업공간 지원에도 나선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우수 참여기업에 다음년도 사업화 자금을 다시 한 번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단체 포함) 또는 예비창업자다. 창업 7년 이내 도내 중소기업이거나 경기도에서 공유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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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와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해 20개의 공유기업을 지원해 37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15억원의 매출발생, 26억원의 보증 및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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