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상이몽2' 박시은 母 "딸 부부 입양, 내 편 하나 더 생긴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박시은 어머니가 딸 부부의 입양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17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어머니가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딸만 넷을 낳은 어머니에게 딸 낳는 비법을 물었다. 어머니는 "그 시절에는 딸 넷 낳으면 쫓겨났다. 다행히 우리는 시어르신이 안 계셨고 남편이 딸만 낳았다고 한마디도 안 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그래서 엄마가 언니들 시집갈 때 자기 닮아 딸만 낳을까 봐 걱정했다. 근데 다 아들과 딸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우리 둘째는 무조건 딸"이라면서 딸을 갖길 소원했다.

박시은이 어머니에게 딸 세연을 입양을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묻자 어머니는 "입양하기 전에 매일 입양한다고 이야기를 해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언젠간 데려오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세연이는 자주 봤으니까 예뻤다. 그래서 그냥 내 편이 또 생긴 것 같아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진태현은 "어른들께서 우리의 결정을 지지해주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은 어머니는 "엄마는 입양 좋아. 그리고 너네도 애 낳아"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진태현은 "딸을 낳아야 할 것 같아요. 첫 딸 세연이는 날 이미 닮았고"라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