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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현진영-골든차일드 최종 우승, 90년대 뮤지션 총출동(종합)

최종수정 2020.02.15 20:36 기사입력 2020.02.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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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사진='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현진영과 골든차일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20 화려한 귀환'으로 꾸며진 이날 '불후의 명곡'은 90년대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무대를 빛냈다.


첫 등장한 에메랄드 캐슬은 현악기와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진 '발걸음'을 불러 가창력을 과시했다. 판정단은 발라드가 나오는 카페에서 항상 나오는 노래였다며, 지금 들어도 명곡이라고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다음으로 이재영이 2020 버전 '유혹'을 불러 무대를 달궜다. 탱고와 삼바로 어우러진 화려한 라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기립 박수를 받은 이재영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준선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새롭게 편곡해 시선을 모았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객석을 들썩거리게 만든 김준선의 무대에 스페이스 에이는 리허설 때 이렇게 안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재영이 2승을 가져갔다.

다음 무대에서 X세대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로 소개된 주인공은 현진영. 현진영은 최고의 히트곡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2020 버전으로 편곡, 아이돌 골든차일드와 함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다.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현진영은 이재영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현진영의 뒤를 잇는 무대는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호롤 무대에 선 조성환은 국악인 유태평양과 함께 2020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불러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또한 민호 형이 생각날 수 밖에 없다며 故도민호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러나 판정단은 다시 한 번 현진영을 택했다.


현진영이 2승을 거두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에이가 무대를 빛냈다. '섹시한 남자'와 '주홍글씨'를 선곡해 환상적인 무대로 판정단을 만족시켰다. 스페이스 에이는 무대에서 안 떠는데 오늘 떨었다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0년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향수와 반가움을 안겨줬던 '불후의 명곡-2020 화려한 귀환'편의 최종 우승은 현진영과 골든차일드에게 돌아갔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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